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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추석... 그리고 고려장의 불편한 진실 [신비한TV 써프라이즈]
한가위 추석 즈음에 돌아보는 불행한 역사의 한 단면, 고려장의 불편한 진실 이제 일주일 뒤면 추석이군요. 이번 주말에 성묘나 벌초하러 가시는 분들도 있겠네요. 명절의 풍속이 예전과 같지는 않아서 일상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경우에 따라서는 금전적, 시간적 스트레스, 가족 간에 해묵은 갈등표출의 동기(?)도 된다는 분들도 있지만, 그래도 명절은 가족이 모두 모일 수 있는 계기도 되고 어른 분들을 뵐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교적인 전통이 남아있는 우리나라에서 명절의 제례는 아직도 큰 가족 행사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선조에 대한 예절 이상인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였습니다. 그만큼 조상을 존중했던 것인데 고려시대에는 어떠했길래 '고려장'이란 말이 나왔을까요? 오늘 MBC에서 방영된..
201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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