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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결과로 드러난 표심과 특징

메리앤 2016. 4. 15. 00:45

이번 20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여당으로서 민생을 살피지 않은 채 일방 독주와 권력투쟁에 몰두한 새누리의 참패, 더민주의 약진, 국민의당 도약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4.13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드러난 이와 같은 표심은 수도권, 20~40대, 증가한 중도성향층을 중심으로 발현되었으며, 그동안의 국정지지도 및 사전 여론조사 결과를 완전히 무색하게 만들면서 이러한 수치들의 신빙성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될만한 반전의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러한 근본적인 원인은,,

물론 서두에서 미리 밝혔듯이 현 정권의 실정과 불통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반영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 밖에도,,

이번 20대 총선은 특별한 의미와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여러가지 특징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이점들, 즉 이번 20대 총선을 규정할만한 주요 특정 키워드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유권자들의 합리적 중도화 성향 및 인물 중심 투표의 증가

2. 뚜렷한 교차투표 현상 (국민의당 정당투표 2위)

3. 젊은세대와 중도세력을 중심으로 '흙수저·헬조선'에 대한 심판론 부각

4. 사전 여론조사 신빙성에 의문, 출구조사의 정확성에 대한 신뢰도는 증가

5. 여야 모두 텃밭 붕괴

6. 새누리, 의석 과반수는 고사하고 원내 1당 지위마저 박탈, 당 지도부 붕괴와 차기 대권 잠룡들의 참패

7. 유권자들, 양극단의 보수·진보 지양, 중도세력 저변 확대

  

 

8. 북풍, 경제위기론 등 내외적 불안요소의 부각도 선거 결과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함

9. 38석 당선 및 정당투표 2위를 차지한 국민의당, 명실공히 원내교섭단체로 부상하여 캐스팅보트 역할 부여받음

10. 경합지역에서 대부분 더민주 승리

11. 여당 지지 지역이었던 충청권의 여야 각각 50:50이라는 절묘한 배분적 선택

12. 더민주, 비록 승리했으나 호남지역을 내줌으로써 '단독으로 정권교체를 하기에는 버거울 것'이란 경고장을 받게 됨

13. 16년 만의 여소야대, 입법권력 야권으로 이양됨

14. 지난 총선에 비해 젊은 유권자 투표율 증가

15. 사회적 인식과 절박한 현실감은 수도권이 오히려 지방보다도 여전히 높다는 것이 재확인 됨


이제 대한민국 국회의원 총선거도 마무리되었습니다.

여야 모두 이번에 국민에 의해 형성된 여소야대 정국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부디 이익집단과 백그라운드를 위한 정치가 아닌, 진정으로 국민들을 위한 참다운 정치를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민생을 살피고, 정의로운 사회 가치를 공고히 하며, 참교육을 실현하는 책임있는 정치를 한다면..

비록 현재의 삶이 다소 고달프더라도 미래의 비전과 희망이 존재하는 한, 이러한 국가라면 아이들이 충분히 노력하며 살아갈만한 가치가 있는 나라이므로 출산율 문제는 저절로 극복될 것이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정의로운 가치가 존중받는 가운데 부국강병의 길은 자연스러운 수순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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