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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타임스/스포츠 토픽

박지성 마침내 은퇴 시기 가시화 201506

메리앤 2013. 12. 18. 06:00

 

박지성 마침내 은퇴 시기 가시화 201506

  

  

한국축구의 영웅 박지성의 은퇴가 점차 가시화 되고 있는듯 합니다.

  


박지성 선수의 부친 박성종씨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성의 선수생활은 길어야 1년 6개월 정도라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보면 잠정적으로 2015년 6월이 박지성의 은퇴 시기가 되는 셈이죠. 

하지만 길어야 1년 6개월이란 언급을 전제로 했을 때, 빠르면 그 이전에 은퇴가 앞당겨질 수도 있습니다.

  

QPR로 이적하기 직전까지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하며 아시아 축구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던 박지성은 QPR로 이적한 이후 코드가 맞지 않는 감독과 잦은 부상으로 부진이 이어지며 친정팀인 PSV아인트호벤으로 복귀했지만  친정팀 복귀 후에도 오랫동안 부상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다행히 최근 부상에서 돌아와 네덜란드 언론이 선정한 에레디비지에 17라운드 베스트11에 오르긴 했지만 아무리 '언성 히어로, 산소탱크'라는 별명을 지닌 박지성이라 해도 세월을 뛰어넘을 수는 없겠죠..

  

 

하지만 한국축구사는 물론 아시아 선수로서 에레디비지에와 EPL 등 유럽리그 무대에서 박지성이 남긴 족적은 차범근 이래 아직 아무도 넘지 못한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거의 은퇴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벌써 잊혀졌는지는 모르지만, 박지성이 아인트호벤, 맨유,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보여주었던 경기력은 관련 동영상들을 다시 볼 때마다 정말 뿌듯한 감동을 선사해 줍니다.

  

 <박지성의 주요 발자취>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07-08)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2회 (08-09, 10-11)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2008) 

  UEFA 슈퍼컵 준우승 (08-09)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06-07, 07-08, 08-09, 10-11)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3회(05-06,09-10,11-12)

  리그컵 우승 3회 (05-06, 08-09, 09-10) 

  커뮤니티실드 우승 3회 (07-08, 08-09, 11-12) 

  에레디비지에 우승 2회 (02-03, 04-05) 

   KNVB 컵 우승 1회 (04-05) 

  요한크루이프 실드 우승 1회 (02-03) 

  2002 한일월드컵 4강

  2006 독일월드컵 17위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

  04-05 UEFA 챔피언스리그 공격수 TOP5 (에투, 호나우딩요, 세브첸코, 아드리아누, 박지성)

  04-05 UEFA 챔피언스리그 LMF 2위 (1위 : 네드베드)

  04-05 UEFA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11

  04-05 발롱도르 50인후보-공동25위

  2005 KNVB 컵 MVP 

  2005 에레디비시 베스트 11

  2007 FIFA 아시아 최고 선수상 

  2011 아시안컵 베스트 11 

  아시아인 최초 월드컵 3개대회 연속득점 (FIFA역사상 17번째)

  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기록 (FIFA 센추리 클럽 한국선수로는 8번째 가입) 

  아시아인 최초 챔피언스리그 결승 출장

  아시아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시즌 주장

  아시아인 챔피언스리그 본선 최다출전

  


 

개인적으로는 2011년 4월 첼시와의 챔스리그 4강을 견인한 8강전 2차전에서의 결승골을 잊을 수가 없네요.

  

이 골의 임펙트 때문인지 당시 바르셀로나와의 2011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홍보동영상에서는 박지성이 메시 다음으로 루니, 긱스보다도 앞서 맨유 선수로는 가장 먼저 나오더군요.

  

JS재단 이사장으로서 아시아축구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는 박지성은 조만간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결혼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향후 박지성의 축구인생 제2막은 베켄바워나 플라티니와 같은 스타 선수 출신 세계적인 행정가로 성장하여 한국축구의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라는 팬들도 많을 것입니다.

  

 

차범근-김재한, 최순호-김주성, 황선홍-홍명보의 계보를 이어 이영표와 함께 2000년대 한국축구의 쌍두마차였던 박지성은 이제 아름다운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을 것입니다.

  

모쪼록 친정팀으로 복귀한 박지성이 은퇴하는 그 날까지 좋은 모습으로 활약하며 그를 좋아했던 수 많은 팬들에게 영원한 레전드로 기억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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