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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도 승단심사] 흑병아리 무림대회 에피소드2

메리앤 2013. 12. 15. 00:28

 

[합기도 승단심사] 흑병아리 무림대회 - 에피소드2

  

  


작년 초 합기도 유단자가 됐던 딸아이가 벌써 합기도 2단 승단심사를 하게 되었어요.

중간에 잠깐 쉬지 않았다면 좀 더 일찍 심사를 받았을텐데 거의 2년 만이죠.

  

그래서 오늘은 천안에 있는 나사렛대학 생활관내 체육관에서 펼쳐진 합기도 승단심사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합기도 승단심사 이야기로는 두 번째가 되겠네요. ^^;

  

  

승단심사가 열린 나사렛대학교입니다.

이 날도 눈이 내리고 추웠어요. ㅜㅜ

  

 

   

합기도 승단심사는 크게 발차기, 호신불, 낙법 이렇게 세 가지 부문으로 심사를 합니다.

물론 각 부문마다 초단과 유단자 심사의 세부적인 난위도는 다릅니다.  

  

  

  

승단심사를 기다리는 아이들과 학부모들..

별로 초조해 보이진 않습니다. ^^;

  

  

  

첫 번째 합기도 심사부문은 유도와 검도를 제외한 거의 모든 무도의 기본 기술인 발차기입니다.

서너가지의 발차기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되는데 빨간띠를 보니 초단 심사 대상자들이로군요.

  

 

   

기합과 함께 생각처럼 높이 차기 위한 노력!

  

  

  

두 번째 순서는 합기도 기술중에서 가장 실용적인 호신술 부문입니다.

합기도 3단 이상 심사에서는 2대1 호신술로 난위도가 높아지더군요.

   

  

  

되도록이면 여자아이들은 여자아이끼리 호신술 심사를 하는게 좋지만 인원 수가 딱 맞아 떨어지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남자아이들이 완력이 세고 심사라서 그런지 힘이 많이 들어가거든요. ^^;

  

  

  

무기를 제압하는 호신술.

이미 검은띠인 것을 보니 2단 심사인듯 합니다.

초단 검은띠부터는 띠에 이름이 새겨지고 연습용 도복도 붉은색 띠가 들어간 것을 입더군요.

물론 심사 때는 공식 도복을 착용합니다.

  

  

  

합기도 청소년부는 초단 승단심사라 하더라도 확실히 무술을 한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박진감이 있습니다.

  

  

 

다음은 합기도만의 백미, 낙법 부문입니다.

회전과 측방 등을 혼합하거나 장애물 유무와 높이 정도가 다르더군요.

  

  

   

낙법은 크게 전방, 후방, 측방, 회전낙법이 있는데 세부적인 부분과 높은 승단 정도에 따라 난위도 차이가 있습니다.

  

  

  

유단자 승단심사에서는 장애물 공중회전 측방낙법이 필수인듯 합니다.

  

  

  

여자아이들도 잘해요.

집에서는 합기도장 보내고 '그냥 운동하고 오는구나' 했다가 승단심사 때 난위도 있는 낙법을 척척 해내는 것을 보면 정말 대견스럽게 느껴지거든요. ^^;

  

  

   

가산점이 있는지 지원자에 한해서 각기 고유의 고난위도 기술을 시연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거의 천정에 닿을듯.. (여긴 원래 태권도 전용 체육관이거든요)

  

  

  

모든 과정을 마치고 체육관을 나섰는데 여전히 눈이 오고 있었어요.

합기도 승단심사가 끝나서 홀가분해 하는 딸아이의 하루 하루 커가는 대견한 모습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단골 닭갈비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돌아왔죠. ^^;

   

     

  

이상으로 흑병아리 무림대회 에피소드2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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