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캡틴 박지성, 김민지 아나운서와 열애중

  

  

한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SBS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공식 보도되었습니다.

 

그동안 박지성 선수의 열애설 스캔들이 종종 보도가 되긴 했지만, 모두 사실 무근으로 밝혀져 이번 소식도 그저 스캔들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 했는데,, 김민지 아나운서가 박지성과의 열애설을 인정함으로써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현재 SBS 축구 전문 프로그램 풋볼매거진의 공동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박지성 선수가 20일 수원월드컵컨벤션홀 기자회견에서 열애설은 물론 결혼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이라는 기사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기성용-한혜진 커플 외에도 구자철, 선수의 결혼 소식도 있는데 만약 박지성-김민지 커플이 결혼에 골인 한다면 김남일-김보민 커플에 이어 또 하나의 축구스타와 아나운서 커플이 탄생하는 것이죠.

 

최근 이란과의 월드컵 예선전 마지막 경기의 패배로 월드컵 본선 8회 연속 진출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의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아 있고, 후임 감독으로는 홍명보 감독이 유력시 되는 등.. 이번 주 들어 한국 축구계는 그 어느 때 보다도 풍성한 소식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비록 박지성 선수가 최근 QPR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는 있지만, 현역 선수 생활의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고 은퇴하기를 바라는 팬들이 많이 있는데,,

바로 이러한 시점에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은 박지성 선수에게 정신적인 안정감과 큰 위안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입니다.

 

JS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박지성은 조만간 중국에서 축구 자선경기를 개최할 예정인데요, 작년 월드컵 유치를 위해 영어로 프리젠테이션을 하기도 했던 박지성 선수의 이러한 면모들을 두루 살펴보았을 때..

박지성 선수는 비단 현역 선수로서만이 아닌 은퇴 이후에도 홍명보-황선홍 감독에 이어서 이영표 선수와 함께 한국 축구계에 큰 족적을 남길만한 재원으로 여전히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독일의 베켄바워나 프랑스의 플라티니처럼 유명한 대표팀 감독은 물론 축구선수 출신 행정가나 협회장, 또는 영향력 있는 FIFA 인사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대의 크기만큼 이번 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아나운서의 열애설은 많은 팬들에게 큰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 결혼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열애설을 인정한만큼 결혼이 임박했으리란 전망도 가능하네요.

 

모쪼록 박지성 선수가 인생 2막을 준비하는데 있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계속적인 성원과 함께 미리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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