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한 비타민C 레몬수

 

요즘 많이 더우시죠?

 

더운 날씨에 제가 주로 마시던 음료는 모음료 회사의 'e% 충분할까?'였습니다. ^^

이온 음료맛은 별로 취향이 아니었고요, 단 음료는 금방 갈증이 나기 때문이죠.

 

그런데 얼마 전부터는 더 좋은 걸 만들어서 가지고 다닙니다.

바로 레몬수인데요.

 

레몬-한-조각을-끼워-놓은-생수-잔-레몬수
레몬 생수
레몬과-생수-잔
레몬수

 

만드는 법이랄 것도 없습니다.

퇴근 후 자기 전에 유리용기 300cc에 1/4 정도의 레몬을 넣어 냉장고에 다음날 아침까지 그냥 넣어 둡니다.

 

얼음을 넣거나 개인 취향을 감안해서 레몬 크기를 조절하시면 되는 것이죠.

이렇게 만든 레몬수를 보온병에 가지고 다니면서 자주 마십니다.

 

평소에 수분공급을 위해 충분히 물을 마시라고는 하지만 쉽지 않죠.

이렇게 레몬수를 가지고 다니니까 돈도 절약되고 비타민C도 계속 적정량을 공급할 수 있어 좋아요.

 

무엇보다 레몬이라는 상큼한 이미지가 참 좋습니다.

비타민C는 100g당 90mg으로 과일 중 가장 많다고 합니다.

 

비타민C는 기미 등의 색소침착을 예방하고 피부트러블을 없애는데 탁월하고, 단백질로 세포와 혈관 등을 연결하는 조직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콜라겐 합성에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죠.

       

물-한-잔과-레몬-조각
레몬 조각과 레몬수

 

항산화 기능이 있어 활성산소에 의한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음용할 레몬수를 만들면서 레몬 미백화장수도 만들어 쓰기도 합니다.

 

레몬을 3mm 두께로 1/2 분량을 정종 10ml와 정제수(정수물 끓인 후 식힌 것) 90ml를 넣어서 잘 혼합한 다음 냉장고에 3시간 정도 넣었다가 사용하시면 됩니다.

 

레몬은 왁스 코팅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 민감피부를 가지신 분은 껍질을 벗겨 사용하시면 됩니다.

정종은 글루코실글리세올류와 글루타민산 등의 아미노산에 의한 보습효과가 있거든요.

 

저녁 세안 후 화장솜에 덜어 톡톡 두들기듯 발라 주시면 됩니다.

전 레몬은 이미지 자체로도 좋아하다 보니 레몬으로 이것저것 만들어 보다가 이렇게 포스팅도 해 봅니다 ^^

 

음주와 비타민C

 

음주와 비타민C

더운 여름철에 음주 소비량이 더 늘어난다는 통계를 본 적이 있습니다. 기존의 주점 외에도 아무래도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다 보니 용존산소량이 많은 계곡이나 고수부지에서 한 잔 하시는 분들

mary-an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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