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쾌한 한일전 승리!

한국축구 사상 첫 올림픽(동)메달

모두가 웃을 수 있었던 값진 승리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2대0으로 꺾고 통쾌한 승리를 거두며 올림픽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FIFA

  

올림픽에서의 메달 획득과 경기 외적인 여러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한 마지막 경기에서 숙적인 일본을 만나 더욱 질 수 없는 경기를 아주 아주 통쾌하게 깨끗한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둔 것이죠.

 

전반전에 박주영선수는 일본 수비수 4명을 제치고 골을 성공시켜 팀의 선제골을 이끌어내며 승기를 잡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팀의 맏형으로서, 스트라이커로서 중요한 득점을 가장 중요한 순간에 터뜨려 준 것입니다.

 

SBS HD Live

     

구자철선수는 캡틴으로서 역시 멋진 쐐기골을 성공시켜 일본의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었고 김보경선수의 슛은 비록 골대를 맞고 나오긴 했지만 일본의 간담을 서늘하게 해준 장면이었습니다.

 

일본에게 통쾌하고 멋진 승리를 거둠으로써 마침내 이제는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값진 한일전 승리를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한일전 승리로 모두가 웃을 수 있었던 이유 

1. 우선 일본을 꺾었다는 점

2.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획득했다는 점

3. 맏형인 박주영선수와 주장인 구자철선수가 결국 제 몫을 해주었다는 점

4. 그리고 지금에서야 언급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유망주들이 정하게 병역혜택을 받아 일본축구 유망주들과 중단없이 경쟁해 나갈 수 있게 된

    (막판에 김기희선수도 출전해서 전원이 모두 병역혜택 요건을 갖췄다고 하네요)

5. 상대가 일본이었던만큼 박종우선수의 '독도는 우리 땅'과 구자철선수 득점 때 '대한민국 만세' 골 세레모니를 볼 수 있었던 

          

이미지인용 기사원문 [링크] 머니투데이

 

       

이런 장면을 보기 위해 먼동이 틀 때까지 여느 분들과 같이 잠을 이루지 못하고 이제야 포스팅을 합니다. ^^ 

   

FIFA

   

아직도 승리의 여운이 남아 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값진 결실을 이룬 우리 선수들에게 끝없는 갈채를 보냅니다.  짝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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