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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는 자동차회사의 자동차 연비 [자동차 공식 연비의 문제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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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는 자동차회사의 자동차 연비 [자동차 공식 연비의 문제점]

메리앤 2012. 7. 12. 06:00

      

자동차회사의 자동차 연비를 믿으세요? [자동차 공식 연비의 문제점]

   

   

차를 살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가 무엇일까요?

  

안정성, 내구성, 디자인, 편의성 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치솟는 기름값, 한 번 올랐다 하면 잘 내리지도 않는 기름값 때문에 연비는 매우 중요한 고려사항입니다. 

   

인용이미지 [링크] 지경부, 자동차 연비 상향 조정…1등급 ℓ당 16km 이상

  

그런데 자동차 연비를 믿으세요?

자동차의 공인된 공식 연비와 실제 연비가 차이가 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있는 사실입니다.

 

 

실제연비와 전혀 다른 이유

 

이유1

공식 연비를 측정하려면 우선 온도, 습도 등의 외부조건이 일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이유2

소비자가 크게 착각하기 쉬운 것은,,

'연료를 주입하고 자동차가 달린 거리를 두고 연비를 측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연비를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탄소성분으로 측정한다는 겁니다.

 

  

이유3

공식 연비 측정을 실내에서 한다는 점입니다.

이러니 교통상황에 따른 연비 소모는 차체하고 실제 도로에서의 공기저항이나 노면마찰에 의한 연비 소모량도 전혀 반영이 안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유4

자동차 제조사들이 연비 자체를 투명하게 밝히고 있는지 자체가 의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계기판 자체를 맹신할 수도 없습니다.

    

    

다른나라에서 소송당한 연비 허위광고

 

관련기사에 의하면 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와 아반떼가 바로 이러한 연비와 관련해 미국 소비자단체인 '컨슈머위치독 (Consumer Watchdog)'에 의해 소송을 당했다고 합니다.

 

현대차는 미국 현지 TV, 인터넷, 인쇄광고를 통해 해당 연비가 고속도로라는 특정환경에 국한된 것을 밝히지 않고 갤런당 40마일이란 점만 강조해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것입니다.

(미국 환경보호청 EPA에 의하면 엘란트라 연비의 경우 리터당 도심은 12.3km, 고속도로는 14km로 측정되었다고 함)

 

- 연비 비교 1위인 한국기업에게 딴지를 건 다른 의도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이하 언급 생략합니다 -  

  

      

  

쨌든 한 마디로 그럴듯한 편법을 굴려서는 안되는 것이 正道겠죠.

     

자동차 제조회사들을 비난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우리사회에 팽배한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관행이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한 가지 더 부연하고 싶은 말은 연비는 물론 운전자의 습관에 따라서도 달라진다는 사실입니다.

공식 연비에 상관없이 에코드라이빙 습관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p.s... 에코드라이빙 Tip 가운데 하나는 타이어 공기압의 수시 체크입니다. 안정성+연비절감을 위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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