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 병아리들의 武林대회 [합기도 승단심사 탐방기]

 

 

얼마 전 딸 아이의 합기도 승단심사에 다녀왔어요.

승단심사 장소는 아산의 호서대 체육관인데요, 지구별로 승단 대상자가 되는 아이들이 모두 모여 심사를 보느라 좀 복잡했어요.

 

 

 

검은색 도복을 입고 있으니 마치 까만 병아리들 같습니다.

 

대학 유도부 체육관인데 심사 공간 자체도 좁아서 학부모들은 뒤에서 관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장을 줄까봐 사진을 마음대로 찍을 수가 없었어요. ㅜㅜ

 

합기도는 낙법 - 발차기 - 호신술, 이렇게 세 파트로 나누어 승단 심사를 하더군요.

  

공중 회전 낙법입니다.  오~ *.*

  

합기도의 백미 호신술이예요. ^^;

 

보기 좋아서 시작하기 전에 담아두었던 대학 캠퍼스입니다.

 

 

장소도 협소하고 배터리가 다 되어서 많이 담아오진 못했지만 처음 보는 합기도 승단 심사여서 흥미있게 보았습니다.

 

아이들의 진지하고도 열심히 하는 모습 또한 보기 좋았어요.

 

승단이 되면 비로소 黑鷄小俠이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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