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이럴 때일수록 충분한 수분 섭취는 건강한 신체리듬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요건입니다.

수박은 수분부족으로 인한 갈증을 해소해 주고 배뇨를 원활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바로 수박에 함유된 칼륨과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린 성분이 이뇨작용을 돕기 때문이죠.

특히 시트린 성분은 소변의 양을 증가시켜 다량으로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혈액이 정화되고 신장과 간의 기능이 원활해지도록 도움을 줍니다.

 

대형마트에서-수박을-시식하고-있는-아이들과-판촉-사원
마트에 진열된 수박

 

그런데 수박의 성질이 차고 약효를 보기 위해서는 많은 양을 먹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일명 '수박당'이라는 진액을 만들어 냉장보관 후 일주일 정도의 시간을 두고 아침저녁으로 소주잔 한 잔 정도 식전에 마시면 칼륨의 식욕억제 효과로 인한 다이어트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씨를 제거한 1/4 정도 크기의 수박을 강판에 간 뒤, 중간불에서 눌어붙지 않도록 20~30분간 저어주기만 하면 토마토소스와 같이 점성이 있는 수박진액이 만들어집니다.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해야만 하는 당뇨병 환자나 신장병으로 인한 인공투석 환자 외에는 누구나 이러한 간단한 방법으로 수박의 효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몸을 가볍게 하는 건강 식단 (토마토 요리 外)

 

몸을 가볍게 하는 건강 식단 (토마토 요리 外)

요즘 장마철이라 비가 비가 자주 오다 보니 주변에서 오히려 과음과 과식을 하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일조량이 부족하다 보면 우울한 기분을 느끼기 쉽고, 달고 기름진 음식을 찾게 되는데 이런

mary-ann.tistory.com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