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8잔 물 마시는 습관으로 달라지는 건강한 변화

      

혹시 아세요?

식사를 마치고 한 모금 정도의 물 이외에는 하루에 물 한잔도 안 마시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물론 의식적으로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아니라 물을 마셔야 한다는 것 자체를 의식하지 못하거나 커피나 음료수로 수분을 섭취했다고 여기기 때문이죠.

  

물에 대한 소중함과 수분 섭취에 대한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이제 거의 없지만, 실제로 하루 필요량의 수분 섭취를 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SBS스페셜 '물 한잔의 기적'에서는,,

"현대인의 70% 이상이 물의 중요성은 잘 알지만, 하루 평균 1L의 물도 마시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대한민국 인구의 90%는 커피·에너지드링크·탄산음료·이온음료 등의 과다섭취로 오히려 심각한 수분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물을 자주 마셔야 하는 이유 (적정량의 수분섭취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언급은 굳이 여기에서 다시 늘어놓을 필요도 없을만큼 이미 많은 매체와 포스트에서 언급하고 있으므로 이 글에서는 '하루에 어느 정도의 물을 마셔야 하는가?'에 대해 바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신장병·당뇨병 등 질병 환자를 제외하고 개인차가 조금 있겠으나, 건강한 정상인이라면 하루 7~8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8잔을 추천 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좋은 물 하루 8잔으로 건강 지키기

   

06 : 00 - 기상 직후 1잔 : 노폐물 배출

08 : 00 - 아침식사 전 : 컨디션 조절  이 두잔을 한잔으로 해도 됩니다. (그래서 7~8잔이라고 했던 거예요)

10 : 00 - 근무중 : 긴장 완화

12 : 00 - 점심식사 전 : 과식 예방

15 : 00 - 군것질 욕구 억제 및 활력 제공

18 : 00 - 피로회복 증진

19 : 00 - 저녁식사 전 : 성인병 예방

10 : 00 - 잠자리 들기 전 : 신진대사 원활 (이때는 마실 물의 양을 약간 줄입니다)

  

일각에서는 저나트륨증을 우려해 과도한 수분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미 나트륨 중독이 심각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해당될만한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 한잔의 기적'에서는 수분 섭취가 부족할 경우 비단 신체적인 이상 뿐만 아니라 수분 부족이 야기하는 심리적인 부분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제 깨끗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만으로도 신체적·심리적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아는만큼 실천이 중요하겠죠.

그리고 여기서 한 가지 더 생각한다면,, 환경을 생각해서 생수를 사서 마시는 것보다 자신만의 텀블러나 머그컵을 이용하여 가정의 정수기 물이나 보리차를 담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이상으로 하루 8잔 물 마시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 하며, 추후 적당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과 효능에 대해서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청량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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