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가리개 우주선, 새로운 지구를 찾는 새로운 천체 행성 관측법

  

   

스스로 빛을 내는 별, 그리고 그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

지구 또한 태양계의 위성으로 태양이라는 별의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이죠.

  

  

새로운 지구를 찾으려면 불덩이인 별과 알맞은 간격으로 떨어진 행성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나 빛을 내고 있는 별의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들은 밝은 별빛에 가려 지구상에서 관측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별빛을 가려 감춰진 행성을 관측하는 새로운 방법이 모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른 바 '별빛가리개 우주선' 프로젝트로서 현재 미항공우주국(NASA)와 미국 프린스턴 대학이 구체적인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입니다.

   


  

원통형 구조물의 우주선은 우주 공간으로 날아가 해바라기 모양으로 펼쳐지는 우주선을 분리해 내어 지구상에서 관측하는 시점에서 별빛을 가려 주변의 행성들을 발견하는 방법인 것입니다.

     

어찌보면 지극히 단순한 이치이면서도 그동안 기술적인 문제와 새로운 지구를 찾는 상대적인 필요성의 차이에 의해 미루어 왔던 계획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별 주위의 행성에 의해 발생되는 별빛의 미세한 변화로 주변 행성들을 간접적으로 파악해 왔던 것에 비한다면 획기적인 관측방법인 셈이죠. 

  

  

새로운 지구를 찾는 일은 이제 인류에게 던져진 중대한 과제입니다.

새로운 지구로의 이주는 아직 요원하다고는 해도 일단 가까운 미래에 필요한 자원의 무인 채취와 환경적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위해서 새로운 우주 계획은 반드시 필요한 시점입니다.

  

우리나라도 조만간 오세아니아-남미-아프리카 등지에 특수 망원경 설치를 통한 새로운 지구 찾기 우주 관측에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불과 십 수년 전만 해도 상상으로 존재했던 일들이 현재의 일상이 되어 있습니다.

도시의 불빛에 가려진 어린 시절 밤하늘의 별들과 별빛에 가리워진 행성들이 어느덧 가깝게 다가올 날도 그리 먼 미래만은 아닌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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