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육소시지, 무서운 맛의 비결?

 

'인육소시지'란 사진이 공개되어 깜짝 놀랐습니다.

얼마 전 어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무서운 소시지'란 제목의 사진인데요.

 

헉! 오타치고는 좀 섬뜩하군요... ^^;

 

그런데 저는 이것을 보고 갑자기 예전에 보았던 소설이 생각났습니다.

정확한 소설 제목과 자세한 줄거리는 하도 오래되어서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바로 '인육 소시지'에 관련된 내용이었어요.

 

한 광고회사 간부가 영문도 모른 체 납치되어 정말 인육 처리될 뻔했다가 풀려나는데요, 나중에 알고 보니 자신이 제안했던 '자신을 놀라게 할 획기적이고 충격적인 시뮬레이션 광고 소재 공모'에 자신이 연출된 상황이었다는 줄거리였습니다.  

 

     

어렸을 때 추억의 도시락반찬이었던 저 연육소시지...

지금은 프랑크소시지나 햄 종류가 주류인데 요즘 들어서 '추억의 소시지'라는 마케팅으로 조금씩 다시 유행하는 듯합니다.

 

어렸을 때 같은 연육소시지를 계란에 풀어서 프라이팬에 익혀 먹으면 참 맛있었던 생각에 가끔 사다 먹기도 했습니다.
물론 어렸을 때의 바로 그 맛은 아니죠... ㅜㅜ

 

이젠 소시지가 반찬이라기보다는 맥주안주로 연상이 됩니다.

꼭 여름철 야외에서 뿐만 아니라 눈 내리는 한 겨울, 벽난로 있는 카페에서 시원한 맥주와 소시지모둠구이... 뭐, 이런 그림도 괜찮네요.

 

인육소시지...? 그냥 가볍게 한 번 웃고 지나가게 하는 소식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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